2007/11/06 12:00 Day by day
파주 기행기.
경기도 라는 커다란 땅덩어리 속에서도 꽤 북쪽에 위치한 파주라는 도시. 구글툴바의 날씨위젯에 나타나지도 않아, 동두천으로 선택을 해야 그나마 가장 비슷한 날씨를 얻을수 있는 도시. 한참 북쪽에 있어서 그리고, 군부대도 엄청 많아서 발전이 너무 더딘 도시. 그나마 연천보다 남쪽이라는 것에 위안을 삼는 도시. 윤도현의 고향이라는 것이 위로해주진 않는다. 땅덩어리는 밑동네 고양시의 거의 3배이지만, 인구수는 1/3인 소박한 도시. 윗동네 연천과 땅덩어리는 같지만, 인구수는 10배 많다고 좋아해야 할까.
요즘 한창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파주시에서 20년을 넘도록 살고 있지만, 땅값 집값 상승률은 전혀 체험하지 못하고 있는 양파맨입니다. 파주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나요? 자유로, 임진각, 임진강, 석불입상, 수해. 뭐 이런게 생각나시는 분들은 아마 20대 는 훌쩍 넘기셨을 것 같습니다.
얼마전 영어마을과 헤이리, 프로방스를 다녀왔습니다.
같은 파주라고는 하지만, 이동시간이 꽤 됩니다. 그냥 단지, 교통이 불편해서.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20~30분이면 도착하는 거리지만, 버스를 타고가니 한시간이 넘게 걸렸어요.
파주시민이면서도 한번도 가보지 않은, 남들 블로그에서 사진만 보았던 영어마을과 헤이리를 간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조금 두근거리던걸요.
회사 창립기념일 이라고 평일날 쉬던 고양시민 nina 를 데리고, 파주관광을 시작했습니다.
예전 무한도전이었나, 기억도 나지 않는 Tv Show프로그램에서 입국심사를 거치며 힘겹게 입장하던 부분만 생각이 났던지라, 두근두근하면서 입국심사를 기대했습니다만, 입국심사장의 외국인은 심드렁하게 전 티켓을 받지 않습니다(물론영어로). 한마디 하고 그냥 들여보내주더군요(대실망!).
어찌어찌하여 6천원을 내고 들어간 영어마을에서, 좀 즐겨야 겠다 라고 생각하고, 초등학생들과 놀기 시작했습니다. 서점에서 책도보고, 중국집에서 밥도먹고, 시청에 들어가서 1층관람도 하고. 아주아주아주 즐거운 시간을 한시간 동안 보내고, 6천원이 좀 아깝다라는 생각과 함께 밖으로 나왔어요. 아마 자의로는 다시는 안가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영어마을 내부에서 간혹가다 커플이 보이긴 했는데, 서로 사진찍어주느라 바쁘더군요. 한 9월중순쯤 여자친구와 함께 가면 뭐... 즐거운 시간 보낼수 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조금 들었어요. 흑흑
시청까지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는 길에, 무슨 영어마을을 빙빙도는 열차가 있었다. 아쉽게도 점검이 있다고 운행하지 않았지만, 사진찍기는 좋았다. 완전 커플들이 진을 치고 있는 커플진영.
클릭하면 커져요
니나가 신기한 토이카메라를 가져와서 이쁜사진도 몇 장 찍었어요.
몇가지 놀이를 끝내고 이제 헤이리로 이동했어요.
가다가 억새를 뽑아서 미친놈놀이도 해봤어요. 놀이가 아니라 생활이라는 분도 계시겠지만, 전 어쨌든 놀이라고 하겠어요.
어쨋든 이 사진 찍고 있는데, 그랜져 타고 지나가던 어떤 아줌마가 비웃었어요. 풉하고.
아무튼 마을안에서 이런 사진들을 찍고, 배가 고파서 와플을 먹으러 이동했어요.
마침 카페앞에 이런게 보여서 또 사진한장 찍어주고.
미친짓 많이 했으니까 이제 좀 자제.
카메라에 배터리가 없어서 노출설정을 못맞췄어요. 이게 또 필카의 매력!
프로방스는 생각보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구나. 파주에서 프랑스를 느껴볼까나~!
이거 좀 귀여운데, 나한테 잘 안어울리는 듯.
사람들 많은데 쵸큼 창피했다.
어때요. 좀 새침한가요?
한번 유리가 있는 척 해봤어요. 저기 볼살 위로 눌린거 보이나요? 좀, 힘들었어요.
솔직히 색이 너무 예뻐서 가장 맘에 드는 사진이예요. 색감 너무 좋죠? nina가 찍어줬어요.
힘들게 걸었지만, 배터지도록 오리고기를 먹으니, 좀 좋았어요. 이날 하루를 참 알차게 보낸듯.
혼자선 절대 가지말자.
덧붙임. 내 사진 막 다른데 옮겨서 합성하고 막 그러지 마요.
요즘 한창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파주시에서 20년을 넘도록 살고 있지만, 땅값 집값 상승률은 전혀 체험하지 못하고 있는 양파맨입니다. 파주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나요? 자유로, 임진각, 임진강, 석불입상, 수해. 뭐 이런게 생각나시는 분들은 아마 20대 는 훌쩍 넘기셨을 것 같습니다.
얼마전 영어마을과 헤이리, 프로방스를 다녀왔습니다.
같은 파주라고는 하지만, 이동시간이 꽤 됩니다. 그냥 단지, 교통이 불편해서.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20~30분이면 도착하는 거리지만, 버스를 타고가니 한시간이 넘게 걸렸어요.
파주시민이면서도 한번도 가보지 않은, 남들 블로그에서 사진만 보았던 영어마을과 헤이리를 간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조금 두근거리던걸요.
회사 창립기념일 이라고 평일날 쉬던 고양시민 nina 를 데리고, 파주관광을 시작했습니다.
예전 무한도전이었나, 기억도 나지 않는 Tv Show프로그램에서 입국심사를 거치며 힘겹게 입장하던 부분만 생각이 났던지라, 두근두근하면서 입국심사를 기대했습니다만, 입국심사장의 외국인은 심드렁하게 전 티켓을 받지 않습니다(물론영어로). 한마디 하고 그냥 들여보내주더군요(대실망!).
어찌어찌하여 6천원을 내고 들어간 영어마을에서, 좀 즐겨야 겠다 라고 생각하고, 초등학생들과 놀기 시작했습니다. 서점에서 책도보고, 중국집에서 밥도먹고, 시청에 들어가서 1층관람도 하고. 아주아주아주 즐거운 시간을 한시간 동안 보내고, 6천원이 좀 아깝다라는 생각과 함께 밖으로 나왔어요. 아마 자의로는 다시는 안가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영어마을 내부에서 간혹가다 커플이 보이긴 했는데, 서로 사진찍어주느라 바쁘더군요. 한 9월중순쯤 여자친구와 함께 가면 뭐... 즐거운 시간 보낼수 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조금 들었어요. 흑흑
시청까지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는 길에, 무슨 영어마을을 빙빙도는 열차가 있었다. 아쉽게도 점검이 있다고 운행하지 않았지만, 사진찍기는 좋았다. 완전 커플들이 진을 치고 있는 커플진영.
클릭하면 커져요
니나가 신기한 토이카메라를 가져와서 이쁜사진도 몇 장 찍었어요.
몇가지 놀이를 끝내고 이제 헤이리로 이동했어요.
어쨋든 이 사진 찍고 있는데, 그랜져 타고 지나가던 어떤 아줌마가 비웃었어요. 풉하고.
아무튼 마을안에서 이런 사진들을 찍고, 배가 고파서 와플을 먹으러 이동했어요.
마침 카페앞에 이런게 보여서 또 사진한장 찍어주고.
미친짓 많이 했으니까 이제 좀 자제.
카메라에 배터리가 없어서 노출설정을 못맞췄어요. 이게 또 필카의 매력!
프로방스는 생각보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구나. 파주에서 프랑스를 느껴볼까나~!
이거 좀 귀여운데, 나한테 잘 안어울리는 듯.
사람들 많은데 쵸큼 창피했다.
어때요. 좀 새침한가요?
한번 유리가 있는 척 해봤어요. 저기 볼살 위로 눌린거 보이나요? 좀, 힘들었어요.
솔직히 색이 너무 예뻐서 가장 맘에 드는 사진이예요. 색감 너무 좋죠? nina가 찍어줬어요.
힘들게 걸었지만, 배터지도록 오리고기를 먹으니, 좀 좋았어요. 이날 하루를 참 알차게 보낸듯.
혼자선 절대 가지말자.
덧붙임. 내 사진 막 다른데 옮겨서 합성하고 막 그러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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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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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말라니까 더 하고 싶다. 합성...
형, 회사일 안바쁘셔요? ㅎㅎ ㅠㅠ
왜..왜이러고 논겨;;;;;;;
어쨌든 프로방스가 파주였구나.
전부터 가고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게되면 차끌고 가야지.... (버스 귀찮아)
그전에 네비부터 장만해야하나...(먼산)
응 프로방스가 파주에 있어. 거기서 차끌고 오면 그리 멀지 않을거야. 버스보다 한 1/3정도 단축할 수 있을걸? ㅎㅎ
근데 마지막글을 보니
왠지 퍼가서 합성을 해야할것같은;;;;
물론 저는 합성기술이 없습니다만.
다행입니다. 합성기술이 없어서.
합성 잘하는 친구한테 막 밥사주고 부탁하지만 마세요
거울앞에서 요염하게 웃는 사진은 정말 곱군요
푸히히히
칭찬이예요 왕칭찬
히히 응 카히가 최고야
나의 빛나는 사진들. 히히
저작권 명시 굳.
건전한 네티즌으로 인정해줄게.
나도 덕분에 잘 놀았다 고마워.
야 자꾸 니 사진사진 그렇게 강조하지좀 말아라. ㅎㅎ애같다
영어마을에서 미쿡말했어? 아님 영쿡말?ㅋㅋ
ㅋㅋ 누나 영어마을에서 초등학생애들이랑 한쿡말 했어요.
뭐 영어쓸기회도 없는 영어마을. ㅎㅎ
nc님 재밌는 사람이었네요.ㅋㅋ
아아; 저 원래 좀 시크하면서 자상한 사람이랍니다.
프로방스 너무 이쁘죠^^
프로방스 이뻤어요. 날씨가 좀 추워서 흑흑.
잘생기셧네여~ @_@
ㅎㅎ 그렇죠? 제가 원래 좀.(오프에서 만나시면 때리셔도 됩니다.)